티엘에이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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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실습 신청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 글이 4월들어 첫 글이라는점만 생각해보아도 그렇지요. 매번 과제에, 또는 기타 다른 활동과 중간고사까지 치르고 나니 벌써 4월도 다 가버렸네요. 그래도 중간고사를 끝내고 맞은 주말, 글을 쓰기 위해 시간을 내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중간고사를 끝낸 만큼 여유를 가질 수 있을것 같지만, 사실 지금부터가 저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바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약 1개월간의 실습을 하게 될 것이거든요. 모든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에는 실습 과정이 필수 과정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동학이나 특수교육 등은 물론이고 당연히 사회복지학에도 실습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지요. 사회복지학에서는 학기중에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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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4. 29. 20:09
  • 도도새의 판정이란?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책을 읽다가, 또는 공부를 하다가보면 '도도새의 판정'이라는 표현에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상담이론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도도새의 판정'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면 '도도새의 판정'은 무엇일까요? 도도새는 무엇이기에 그런 표현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이 표현의 유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도새가 어떤 새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도도새는 어떤 새 일까요? 도도새의 이름 '도도'는 포루투칼어로 '바보'라는 뜻입니다. 날지도 못하는 새 이면서,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지요. 주로 모리셔스 섬에서 서식했지만, 현재는 안타깝게 멸종되어버린 종이랍니다. 그런 도도새의 판정이라니, 무슨 뜻일까요? 이 이야기는 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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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21. 19:45
  • 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 대한 학교사회복지적 접근

    2017년도 2학기, 학교에서 사회복지 과목을 공부할때, 학교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다. 해당 과목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학교사회복지적 접근을 해보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 과제 결과물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 본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나는 느와르 영화를 좋아한다. 범죄와 폭력을 주제로 다루지만, 영화가 흘러갈수록 주인공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내적갈등을 하게 되는 영화, 그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과제로 선택한 영화도 한윤선 감독의 가 되었다. 영화 에는 크게 두 종류의 학생이 등장한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소위 ‘노는’ 아이들이 한 무리 등장하고, 그러한 노는 아이들을 동경하며, 함께 어울리고자 하는 주인공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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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 10. 16:39
  • 십대 밑바닥 노동, 책으로 다시 마주한 청소년 노동의 현실

    시장경제 체제에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건물보다도, 자동차보다도, 심지어 사람보다도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 돈이지만 그 돈을 많이 가질수록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적게 가질수록 삶이 고단해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사용자에 비해 자본이 부족한 노동자들은 항상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그렇게 약자의 지위를 가진 채 살아간다. 그런데 이 약자의 그룹 내에서 또 약자가 존재하고 있으니, 바로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은 한 사람의 노동자로서 다른 노동자들과 동등한 지위로 존재하고 싶어도, 그들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더 좋지 못한 대우를 받으며, 더 위험한 일에 노출되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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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21. 04:00
  • 오래간만에 만난 공중전화를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어릴적, 그러니까 저에게 첫 휴대폰이 생기던 중학생 1학년 시절의 이전에, 저에게는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제 주변에 위치한 공중전화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둔다는 것이었지요. 제게 휴대폰이 없던 그 당시 외부에서 집에 연락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전부였기에, 어쩌면 이러한 행동들은 '습관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필수적으로 외우던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공중전화는 저에게 가장 친숙한 전화기가 되어있었지요. 저는 공중전화 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았기에, 주로 동전이 들어가는 공중전화를 선호하였습니다. 기억상으로 100원을 넣고 나면 전화를 걸 수 있었는데, 상대방이 전화를 받는 순간 70원이 사용되고 잔액 30원이 화면에 나타나던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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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11. 11:01
  • 영화 <하얀정글>, 우리사회 의료의 민낯을 밝히다

    정글이 가지는 몇 가지 특징을 생각해보자. 우선, 정글은 그 규모가 크고 매우 복잡하다. 맹수가 들끓고, 약자는 강자에게 잡아먹기도 한다.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모두가 살벌하게 살아간다. 이번엔 눈을 감고 다른 상상을 해보자. ‘병원’이라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는가? 가운데에 녹색 십자가를 달고 있고, 주차장엔 항상 많은 차들이 서있으며, 빼곡하게 창문이 달린 하얀 건물이 떠오른다. 하얀색이 주는 깨끗한 느낌 때문인 걸까? 신기하리만치 많은 병원들의 건물 색은 하얀색을 띠고 있다. 그런데 그런 하얀 건물 안에 정글이 존재한다면 어떻겠는가? 숲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그 ‘정글’에 의해 병원의 생태가 구축되어있다면 믿어지는가? 영화 은 우리에게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그러한 ‘정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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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7. 22:29
  • 삶에 지친 당신에게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여러가지 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 하면 좋을 일 등등... 많은 일을 마주하고 있지요. 대체로 하고싶은 일 보다 해야할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지만...일반적으로 해야할 일 뒤에는 보상이 따르는 편이고, 해야할 일 틈틈히 시간을 내어 하고싶은 일도 하다보면 둘 다 해내는 자신을 보며 뿌듯해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지내다가 언제부턴가,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괜히 몸이 무겁기도 하고 자리에 앉아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기도 합니다. '요즘 며칠 쉬지 못해서 그런가보다'싶어서 푹 자고 일어나도 이상하게 기운이 나질 않죠. 몸이 아픈곳도 없고, 잘 먹고 잘 자는데에도 힘은 나지 않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일을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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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5. 22:45
  • 20대에 돈모으기 : 나도 모르는 저축 습관을 만들자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20대는 정말 여러가지로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0대때 보다는 금전적으로 여유를, 30대보다는 여러 일들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움을 가지고 있기에 해볼 수 있는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지요. 하지만 책임은 적고 금전적으로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 보니 계획보다 과소비를 하는 경향도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막 20살이 되었을때, 용돈을 많이 받게 되자 과소비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 과소비의 대부분은 식비였지만요. 타지생활에서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식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싼걸 먹고, 많이 먹고 그러다보니 많은 용돈에도 불구하고 매 월 남는 돈은 전혀 없었지요. 돈을 모을 줄 몰랐던 나 반면 친구들은 정기적으로 적금을 넣기도 하였지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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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30. 15:51
  • 시크릿 : 다시 읽어 보는 비밀, Secret

    한때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책이 있습니다. 제법 오랜기간 서점의 베스트셀러로서 자리잡고 있기도 했었고,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더랬죠. 그 책의 출간일이 2007년 6월 22일이니,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론다 번의 저서, 시크릿 입니다. 정확히 10년전, 저도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래 읽지는 못하였죠. 10년전의 저는 이제 막 중학교를 입학한 나이었고, 이 책은 제가 읽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았습니다. 아니, 수준이 높았다기보다는 이상한 책 정도로 생각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책은 자고로 줄글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문장문장 끊겨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대사로 이루어진 책 정도로 인식이 되었었죠. 내용도 이상했다고 기억합니다. 생각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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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13. 18:34
  •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점 :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며칠만에 글을 쓰는건지, 한동안 바빠서 블로그에는 손도 못대고 있었네요. 개강하고 나면, 열심히 블로그를 관리하겠다던 제 다짐은 이렇게 첫주차에 무너져버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어요. 저는 학생인 만큼, 제가 해야할 일은 우선 학업이 되어야 하니까요. :) 오늘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된 여러가지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이미 운영하시는 블로그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되는 장점이 생각보다 여럿 있었거든요. 만약 아직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또는 이 글을 보기전 블로그를 할까 말까 망설이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 글을 통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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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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