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휴식기간을 가지고 돌아온 티엘에이입니다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글이 2주전 작성되었던 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오랜기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제 블로그를 오랜 기간 찾아주신 분이라면 제가 블로그를 그만 둔 것은 아닌가 걱정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월은 정말 블로그 활동이 저조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것인데요, 지난 12월 중순에 D포털에서 맞은 저품질로 인해 의욕이 팍 꺾이게 되었었고, 다른 취미들에 관심을 들이다 보니 자연스레 잠깐 블로그를 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저와 같은 방식으로 D포털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 분들도 의욕을 잃지는 않으신 건지, 지금은 다시 블로그를 잘 하고 계실지 걱정이네요.

 사실 '방학엔 더 열심히 해야지'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저품질+휴식기를 가지다 보니 벌써 방학의 절반은 어영부영 지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휴식을 하면서는 스팀잇 활동도 해보고, 카메라 장비를 추가 구입해보기도 하고, 영화 <해리포터>시리즈를 정주행 해보기도 하며 지냈습니다. 쉬는 기간을 가지다보니 자연스레 다시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의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블로그에 지치셨다면, 잠깐은 휴식기를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며칠을 주기로 추운 날씨가 되었다가, 따뜻했다가, 변동이 심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문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