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꿈꾸고 계신다면(유튜브, 블로그, 웹사이트...)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한동안 바쁘다보니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만약 바쁘지 않았다면, 조금 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고, 방문자수도 늘려서 어느정도 애드센스 수익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생인만큼 학교의 일정(기말고사, 과제)도 소홀히 할 수 없던지라 잠깐 쉬는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방학을 맞이하기도 하였구요.
쉬는 기간동안에도 저의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은 식게 놔두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매일 제 블로그의 페이지뷰를 관찰하고, 변동사항을 체크해보고 있었지요. 최근들어 블로그 페이지뷰가 많이 감소한 양상을 보여서 시험기간이라 그런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포털 '다음'에서 제 블로그가 제대로 노출이 되고 있지 않았던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1월까지는 다음에서도 블로그 유입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12월 넘어오면서는 하루에 1~2건정도가 전부더라구요. 속상하긴 하지만 블로그에 양질의 포스팅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노출이 되겠거니 생각하고 무덤덤히 글을 써나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꿈꾼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잠깐 쉬는동안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고, 그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성하는 글이니 간단하게 읽어보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꿈꾸신다면
애드센스는 참 재미있는 플랫폼입니다. 본인이 소유한 웹사이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광고를 게시하고 그 광고가 노출되는 횟수만큼, 그 광고를 보고 독자(시청자)가 액션을 취한만큼 게시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지요. 비슷한 플랫폼으로는 데이블, 텐핑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수익은 애드센스가 가장 많이 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광고를 게시하고 그 광고를 본 방문자가 취하는 액션(광고를 클릭한다던지)에 따라 게시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쉬운 일 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광고를 보는 모든 사람이 클릭을 해주지는 않으므로 그렇게 쉬운 편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100명이 블로그를 볼 때, 광고 클릭은 1회 정도 난다고 보는것이 평균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다면 클릭도 그만큼 증가 할 수 있을것이라고 추론 해볼 수 있지요.
그렇다면 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애드센스 사용자가 가장 쉽게, 먼저 접근 하기 좋은 플랫폼이 바로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처럼 직접 모든것을 셋팅할 필요없이, 해당 블로그회사가 제공하는 기본 플랫폼에 자신의 입맛대로 꾸밀 수 있으니까요. 사용 가능한 스킨도 많이 있고, 플러그인으로 기능을 추가하였다가 제거하였다가 할 수 있으니 마치 블록을 조립하는것처럼 자신만의 페이지(블로그)를 꾸밀 수 있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가 제한적이라는게 한계라면 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블로그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네이버가 애드센스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운영하려는 사용자는 다른 플랫폼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티스토리의 블로그가 있으며, 이글루스, 구글 블로그스팟이 있겠습니다. 한편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지원하지 않는것은 다행이기도 합니다. 만약 애드센스까지 지원하는 네이버 블로그였다면...블로그 생태계가 정말 어지러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는 전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밖에 없다는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웹사이트/홈페이지라면 해당 사이트의 이름 또는 주소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블로그는 웬만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이상 직접 블로그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방문자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글을 많이 써두는것이 중요하고, 혹시나 자신의 블로그가 포털검색에서 누락되어버리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되는 문제도 있지요.
웹사이트
웹사이트는 블로그에 비해서는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특정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더 쉽게 많은 사람을 유입시킬 수도 있지요. 그러나 블로그에 비해서 제작이 어렵고, 인터넷에 호스팅 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따로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점에 초기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이 늪은 편입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그누보드, 제로보드 등의 웹사이트 제작 툴이 있어서 HTML을 완벽히 마스터하고 접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유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해당 지식을 필요로하지요.
제가 자주 다니는 애드센스 포럼에서도 몇몇 웹사이트 운영자분들이 자신의 수익을 공개해주시곤 하는데, 그 규모를 보고 있자면 역시 블로그보다는 웹사이트를 더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해당 지식이 부족한 편이라, 머릿속으로 구상은 하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렇게 미루고 미루다보면 결국 실천도 못해보고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아직 제가 가진 아이디어도 '기획'수준이다보니 조금은 천천히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오늘날에는 '유튜브를 하면 돈이 된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도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유명 유튜버가 되는 것'을 꿈으로 이야기 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만 봐도 그렇지요.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 수익 역시 애드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요.
이전에 유튜브에 화제의 영상이 뜨면 꼭 이런 관련기사가 뜨곤 했습니다. '유튜브 ○○인기동영상, 얼마나 벌었을까?' 그런 기사를 들어가보면 대충 '조회수 1회당 1원이다'라는 근거로 돈을 얼마나 벌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곤 하는데, 맞는말이기도 하고 틀린말이기도 합니다. 해당 게시자가 그 동영상으로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는 점은 맞는 말이지만, 조회수 1회 = 1원은 틀린 공식이지요. 만약 그게 맞다면 세계의 유튜버들은 얼마나 떼돈을 벌었을까요?
유튜브의 추정수익은 일반 애드센스보다 조금 더 복잡한 편입니다. 일반 블로그/웹용 애드센스는 노출수익(CPM)이 크게 잡히지는 않지만, 유튜브에서는 노출수익도 많은 편이고 추정수익 개념이 있어서 더 복잡하게 계산을 하는 편이지요. 허나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많은 조회수가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많이 보는 컨텐츠일 수록 큰 수익이 나는것은 당연합니다.
수익만 보고 유튜브를 시작하신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사람들을 끌어모을만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데, 영상 만들기에 재미를 느껴서 시작한것이 아니다보니 콘텐츠는 한계에 부딪히고, 생각보다 수익은 안되고. 그러다보니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을 보고 있으면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좋아하는것을 하다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기 마련이다'. 영상 찍고,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시작하였다면 오래 롱 런 할 수도 있겠지만 수익만을 보고 시도하였다가는 좌절을 겪게되는, 유튜브에서는 이 문장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본인이 느끼기에도 재미있는 컨텐츠가 있고, 이 주제로 나는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데에 흥미가 있다면 당장 유튜브를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분명 해당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수익은 자연히 따라오게 될 것이니까요. 그러나 수익만보고 도전하시겠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유튜브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조회수가 많아야하고, 그 조회수를 내기 위해서는 확실한 컨텐츠를 필요로 할 테니까요.
정리하며...
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든,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어야 한다는것이죠. 사람 모이는 곳에 돈도 모이기 마련이라는 것을 애드센스는 증명하고 있는듯 합니다. 블로그를 하든, 웹사이트를 운영하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든 많은 사람이 봐준다면 큰 수익을 모을 수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컨텐츠로 애드센스를 시도하고 계신가요? 사람을 긁어모을 수 있는 컨텐츠라면, 얼마 가지 않아 큰 수익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기까지, T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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