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LA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일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자신의 생각과 글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말 본업으로 블로그를 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에 글을 매일 작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매일 한 편 이상의 글을 쓴다는 것도 대단한 끈기가 있어야하고, 주제를 찾는것도 쉽지가 않으며, 본업이 있다보니 블로그에 집중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특히, 수익을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나 결과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에 더더욱 블로그 유지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였을 때에는 수익 생각과, 꾸준히 글을 쓰며 글쓰기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
바로 며칠 전, 네이버에서 제 티스토리가 다시 노출되기 시작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 블로그가 네이버에 다시 노출되다? 흥미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이버에서의 복구는 어느정도 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 '완벽복구가 되었다!!'라고 말하기는 사실 어려운 상황입니다. 며칠전 '블로그 유입경로'에 구글만 나타나던 것에 비교해서는 서서히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전성기(?)때 처럼 많은 방문자가 들어오고 있지는 않지요. 물론 좋은 글을 계속 써서 방문자를 유치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긴 하지만, 새로운 욕심이 또 생겼습니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 검색에서도 조금 유입이 들어오면 좋겠다는 마음이지요. 이왕 글을 쓸거,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글이라면 좋겠다는 욕심입니다...
블로거들이 흔히들 말하는 '저품질'이란, 포털에서 해당 블로그를 품질이 떨어지는 블로그로 분류하여 검색결과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검색을 통해서 방문자들을 받아들이는 블로그의 특성상 이것은 쉽게 말해 블로그의 사형선고 정도로 여겨지던 것이었지요. 특히나, 네이버에서의 저품질은 치명적이라고 여겨지는데, (물론 구글과 다음에서의 유입을 통해 성장하는 블로거들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들의 많은 방문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에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가끔 다른 블로그들을 탐방하다보면, 네이버에서 저품질을 맞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뭐, 그때까지는 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던 일이라서, 그저 안타깝게 여기고만 지나갔었죠, 하..
/*(180817 수정) 놀랍게도, 이 글을 작성했던 것이 어제(180816)인데 또 오늘은 스냅북 접속이 됩니다. 건재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최근 애드센스 승인의 장으로 떠오르는 블루오션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글 30개, 50개를 쓰고도 승인에 고전을 면하지 못하던 것에 비하면 클릭을 통한 스크랩 몇번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낼 수 있었으니 가히 혁명적이기도 했지요. 저도 블로그에 관련 글을 작성한 적이 있을 정도로(관련글 : 스냅북, 애드센스 심사의 대안이 될까) 당시 해당 서비스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뷰징 관련 논란으로 구글 측에서 더이상 스냅북이 애드센스를 사..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스팀잇? 그게 뭐야? 라고 물으시는 분이 계신다면, 우선 이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글 : 스팀잇 가입 2주 활동 후기, 방법 및 수익) 이미 스팀잇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의 본문을 읽어보셔도 큰 상관이 없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어느 플랫폼의 이익도 대변하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며,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쓰는 것임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스팀잇은 상당히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왜 글을 써서 그들(페이스북)의 이익에 기여하면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나요?'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스팀잇은, 가입하고 글을 쓰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금전적)보상을 받을 수 ..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이제는 저도 애드센스를 조금은 자연스럽게 다루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수익도 자유롭지는 않지요. 아직 갈 길이 먼 블로그랍니다 :D 이렇게 애드센스를 잘 이해하게 된 바탕에는 무엇보다 용어정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CPC? CPM? CTR?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로 애드센스 보고서는 가득하지요. 하지만 이 용어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보고서를 보기 시작한다면, 애드센스 보고서가 참 보기 쉽게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표를 정확히 보고 분석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고민 해볼 수도 있지요. 오늘은 애드센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좋은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물론 좋은 글이 많고, 다양한 컨텐츠를 다룰 수 있는 블로그라면 좋은 블로그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방문자 친화적'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방문자가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였을때 얼마나 편안한지, 얼마나 쉽게 내용을 읽고 접근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지요. 평균적으로 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에 체류하는 시간은 15초 정도라고 합니다. 즉, 그만큼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고 블로그를 나간다는 것이 되겠지요. 저와 같이 긴 줄글이 작성된 블로그는 체류시간이 조금 더 길겠지만, 평균값이 15초이라고 하니 짧은 단문으로 이루어진 블로그에서는 그만큼 빠르게 정보를 얻고 나간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글이 2주전 작성되었던 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오랜기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제 블로그를 오랜 기간 찾아주신 분이라면 제가 블로그를 그만 둔 것은 아닌가 걱정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월은 정말 블로그 활동이 저조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것인데요, 지난 12월 중순에 D포털에서 맞은 저품질로 인해 의욕이 팍 꺾이게 되었었고, 다른 취미들에 관심을 들이다 보니 자연스레 잠깐 블로그를 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저와 같은 방식으로 D포털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 티..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5월 12일 티스토리 계정을 만듬과 동시에 '티엘에이 일기장'을 개설하였고, 나름 열심히 쓴다고 쓰다보니 2018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연차로는 '1년차' 티스토리 블로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키보드 두드리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는 있었지만, 항상 어떤 컨텐츠를 다루면 좋을지는 자연스럽지 않아 글을 쓸 때 마다 어려워 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8년에는 조금 더 다양한 주제를 시도해보고,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제를 발견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다른 블로거분들, 학생분들, 직장인분들, 모든 분들이 2018년에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단위는 본문의 아래에 삽입되어 본문과 연관있는 다른 글들을 추천해주고, 글들 사이에 애드센스 광고들을 노출시켜 방문자로 하여금 관심있는 글을 더 살펴보게 하거나 광고를 살펴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진 광고단위 입니다. 블로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할 수 있는 확률이 상승하기도 하고, 블로그 자체에 체류하는 시간을 상승시켜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단위를 활용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단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기준이 있는데요. 애드센스 승인과 마찬가지로 해당 기준이 명확하게 공개된 것은 없기 때문에, 얼마나, 어떻게 글을 써야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