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끔 뉴스를 보면 들려오는 '시국선언'이라는 단어, 요즘 다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최근 뉴스를 보면, 어느 대학의 학생들이/교수들이 또는 지방의 유지나 농민이 시국선언을 하였다는 뉴스가 종종 보이고는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시국선언의 의미를 아시나요?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시국선언이란 무엇인지, 왜/언제 그러한 시국선언을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국선언 의미 먼저, 시국선언이란 국내외의 사회적 상황, 특히 정치나 사회적 혼란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교수 등의 지식인, 정치 또는 종교계의 인사들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일반적인 민중보다 앞서 각성한 지식인층에서 현 상황에 대해 "문제가 ..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카페에서는 개인용 머그/텀블러 지참시 음료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러한 내용을 알고 있은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텀블러가 없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했던 탓에 실제로 할인혜택을 받아본적은 없었지요. 그러나 선물로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게 되면서 문득 나도 그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겠구나 싶었고, 실제로 텀블러가 생기니 이를 활용해 가지고 다니면서 음료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기념으로 오늘은 텀블러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텀블러는 스타벅스 SS 에치드 실버 텀블러이며, 사용한지는 한 달 정도가 되어서 어느정도 해당 텀블러의 특징을 파악한 것도 있거든요. 오늘 글의 주제는 스타벅스 SS 에치드 실버 텀블러 한달 사용기 정도가 되겠..
이전에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을 바꾸는, 키캡 놀이를 하려다가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키보드 청소만 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기계식 키보드 먼지 청소하기, 한성 Gtune MKF14S) 키보드 청소를 해 놓았더니 키보드를 사용할때 상쾌한 기분은 있었지만, 사실 디자인이나 기능은 변한 것이 없어서 아쉬움이 컸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키캡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키캡들을 찾아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키캡은 이미 품절이 된 경우가 많았고, 혹은 가격만큼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례도 자주 보였습니다. 품질이 아쉬워보인다던지 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지요. 반대로 조금만 이쁘다 싶은 키캡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가격이 이미 제 키보드 이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흔..
오늘날 게이밍 장비들의 대중화와, 인터넷 방송의 발전으로 덩달아 상승세를 탄 물품이 있습니다. 바로 게이밍 체어이지요. 인터넷 방송인들이 해당 의자에 앉아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의자가 어느정도 편할지 궁금하기도 하여 한번 구입을 고려해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게이밍 체어의 가격들이 상당히 비싸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느 브랜드를 쉽게 보고 쉽게 구매하기는 어렵지요. 아마 게이밍 체어의 구입을 고려해보셨을 분이라면 다양한 리뷰들을 읽어보곤 하셨을 것입니다. 게이밍 체어는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가 되고 있지만, 이번에 제가 살펴볼 제품은 에이픽스 사의 GC001 울프 모델이 되겠습니다. 에이픽스 GC001 울프 모델을 접하신 분들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해당 제품을 접해보신 분..
이전과 달리 오늘날에는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대중화되었습니다. 그저 '키보드'라고 검색해서 디자인만 보고 구매하던 시기는 지나갔지요. 취향에 따라 청축, 갈축 등을 고르기도 하고, 기능 등을 고려하여 키캡을 선택하기도 하지요. 저에게는 구입한지 5년이 되어가는 기계식키보드가 있습니다. 2016년에 구입하였으니 올해로 5년을 채웠지요. 오테뮤 청축을 탑재한 한성컴퓨터 Gtune MKF14 XRGB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본래 한성 하면 가성비로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지요. 당시에도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기도 하였고, 디자인도 무난하게 여겨져 큰마음 먹고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것으로 추정되네요. 사실 이쯤되면 새롭게 키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아니 대부분이시겠..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일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자신의 생각과 글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말 본업으로 블로그를 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에 글을 매일 작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매일 한 편 이상의 글을 쓴다는 것도 대단한 끈기가 있어야하고, 주제를 찾는것도 쉽지가 않으며, 본업이 있다보니 블로그에 집중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특히, 수익을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나 결과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에 더더욱 블로그 유지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였을 때에는 수익 생각과, 꾸준히 글을 쓰며 글쓰기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
2017년 10월의 어느 날, 아수스 L200HA 제품에 대한 리뷰를 남겼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 20만원대 노트북, ASUS L200HA 두달간 직접 써본 후기) 한계를 명확히 지적하기는 했다만, 대체로 장점 위주로 쓰였던 글이지요.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였기도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사용하고 있으니, 2년은 못채웠지만 2년 가까이 사용은 하였네요. 그 글에서도 '2년정도 쓰기엔 괜찮을 것 같다'라고 평을 했었는데, 어느덧 딱 그만큼을 사용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이 노트북으로 해낸 것도 많지만, 사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20만원대 노트북 2년 사용해봤더니 저는 ASUS L200HA모델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지만..
'One Picture Food'는 제가 직접 다녀본 맛집을 소개하고자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다른 블로거들의 맛집 소개와는 차별화하기 위하여 식당 내/외부의 사진은 올리지 않으며, 오직 제가 먹은 음식을 찍은 한장의 사진만을 통해 식당과 해당 메뉴에 대하여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같은 식당을 재방문하게 되더라도, 먹은 메뉴가 다를경우 따로 새로운 글을 작성하여 설명하기도 하니 이 블로그 내에서 관심이 가는 식당이 있다면 해당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여행에서 맛집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특히 해산물이 풍푸한 바닷가를 가면, 쭉 즐비한 음식점들에서 나는 조개구이 냄새와 탁 트인 바다 풍경,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더욱 입맛을 자극하지요. 여기까지는 좋은 이야기(?)라면,..
신경치료의 과정을 크게 두 과정으로 나누자면,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하건데 아마도 치아의 뿌리를 청소하는 과정과, 치아 위에 알맞은 크기의 크라운을 씌우는 과정으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취향, 혹은 심미성에 따라 세라믹 치아를 하던지, 아니면 제가 한 것처럼 (잘 보이지 않는 어금니라) 그냥 금니를 하던지, 보철물을 씌우는 과정이 또 하나의 큰 과정이 되겠지요. 환자의 입장에서는 고통도 거의 없고, 그저 누워만 있으면 되는 단계이긴 하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깎은 치아의 본을 뜨고, 그렇게 만들어진 재료가 다시 입에 맞도록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 아마 신경치료의 과정만큼이나 많은 집중과 노력이 요구되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과정을 적고, 마지막 과정까지 풀어서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부천에서 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하여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 부천의 자랑, 365일 24시 문 여는 바른손 약국) 해당 글을 작성한 뒤로도 종종 저는 바른손약국을 이용할 일이 있었지요. 다행히 심야시간대에 아픈 일은 적었지만, 저녁시간이나 토/일요일에도 열려있는 약국이 근처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로변에 위치한 빈 상가에 현수막이 하나 걸렸더라구요. '바른손약국 이전 예정' 제가 아는 그 바른손약국이 맞나 싶어 며칠 지켜보았는데, 진짜 그 약국이 이전하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 약국에 대한 기존의 글을 수정하는 겸, 새롭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른손약국 우선 새롭게 이전한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508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