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로딩 속도 개선, 좋은 블로그를 만드는 첫걸음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좋은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물론 좋은 글이 많고, 다양한 컨텐츠를 다룰 수 있는 블로그라면 좋은 블로그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방문자 친화적'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방문자가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였을때 얼마나 편안한지, 얼마나 쉽게 내용을 읽고 접근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지요.
평균적으로 블로그 방문자가 블로그에 체류하는 시간은 15초 정도라고 합니다. 즉, 그만큼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고 블로그를 나간다는 것이 되겠지요. 저와 같이 긴 줄글이 작성된 블로그는 체류시간이 조금 더 길겠지만, 평균값이 15초이라고 하니 짧은 단문으로 이루어진 블로그에서는 그만큼 빠르게 정보를 얻고 나간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그런식으로 정보를 찾아 다니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페이지가 얼마나 빠르게 로딩이 되느냐에 따라 블로그 방문자는 내용을 읽을수도, 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 앞에 파는 카레빵의 가격을 알고싶은데, 그 한 줄을 읽기 위해서 모 블로그를 클릭했다가 너무 긴 로딩 시간에 그냥 나가버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오늘은 페이지 로딩 속도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개발자 도구 방문
구글은 웹페이지(블로그) 운영자를 위해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널리틱스가 있지요. 그 도구 중 하나인 구글 개발자 콘솔에서 페이지 로딩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도구의 Pagespeed insights로 접속합니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 입력하기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여 분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분석결과 확인하기
모바일 환경과 데스크톱 환경의 분석 결과를 각각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미리보기 이미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스킨을 잘못 적용한 문제인 탓인지 정확한 속도 측정은 할 수 없다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적화 정도를 볼 수 있는데요, 모바일에서는 제법 괜찮은 정도를, 데스크톱에서는 보통정도의 최적화가 되어있다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의 '최적화 권장사항'을 통해 무엇을 개선하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분석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페이지 로딩 속도를 저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도 있지요. 저의경우 이미지의 사이즈를 리사이즈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히 이로인해 페이지 로딩속도가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페이지 로딩 속도를 개선함으로서 좋은 블로그가 될 수 있는 환경에 한걸음 다가 선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콘텐츠는 기본이 되어야겠지요. 콘텐츠와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도 더 노력하여야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T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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