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17년 2분기 VVIP Kit 살펴보기 - 인도 컬렉션

 안녕하세요! TLA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로드샵의 화장품을 사용해보셨나요? 필요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로드샵에서 나오는 화장품들을 이용해본적이 있으실 텐데요, 저는 그 중에 주로 이니스프리를 애용하는 편이랍니다! 기초적인 스킨 로션부터 선크림이나 폼클렌징까지 주로 이니스프리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있어요. 종종 가족들의 로션을 사야할때도 이니스프리를 자주 가곤 한답니다.

 

 그렇게 이니스프리에서 몇 번 화장품들을 구입하다보니 어느새 제가 VVIP회원이 되어있더라구요. 이니스프리 회원중 VVIP회원의 자격 요건은 6개월 간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을 충족하시면 VVIP회원의 자격이 주어지구요, 같은 기간동안 이니스프리에서 30만원 이상 결제를 하셨다면 그린티클럽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답니다. 많은 금액을 사용한 것 같지만 제 스킨이나 로션, 선크림, 폼클렌징 등과 지인이나 가족들의 선물로 기초화장품을 고르다보니 금방 자격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VVIP회원이나 그린티클럽회원이 되실 경우 이니스프리가 제공하는 우수회원 키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답니다! 매년 분기별로 4회 제공하고 있으니까 신청 기간에 신청만 하신다면 키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 2분기 키트를 신청하신 분들은 수령기간이 하루 앞당겨졌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키트를 수령하실 분들은 7/6(목) ~ 7/12(수) 사이에 뷰티포인트 카드 또는 이니스프리 모바일앱을 소지하시고 신청한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하시면 받을 수 있답니다. 아쉽지만 이번에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9월에 있을 3분기 키트 신청을 기다려주세요.

 

 자, 그럼 이번 2분기 우수회원 키트를 살펴볼까요? 이번 2분기 키트의 특징은 바로 여행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키트’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이니스프리가 진출해있는 10개의 지역을 소개하는, 일종의 ‘초대장’느낌을 주는 키트인 것 같아요. 그럼, 사진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글로벌 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전면상단에 GLOBAL KIT라고 영어로 적혀있고, 그 아래쪽에 INDIA라고 적혀있기도 합니다. 패키지의 전반적인 디자인에서도 인도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물 타지마할의 그림이 그려져 있기도 하네요.

 

 후면 디자인은 무난한 화이트로 되어있고,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있는지 목록을 적어 놓았습니다. 자세한 리스트는 다음 사진에서 살펴보도록 하고, 아래쪽으로 열지 않았음을 강조하기라도 하듯 미개봉 씰이 붙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미개봉 씰이 있어서 내용물의 유실을 방지 할 수도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미개봉 씰이 아직 아무도 열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키트의 구성입니다. 바디클렌저와 샴푸, 컨디셔너,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그리고 파우치와 리플렛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제가 처음 받았던 VVIP 키트는 13년 2분기 키트였는데, 그때도 구성은 파우치와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폼클린징과 같이 여행에서 유용하게 쓰일 법한 제품이었습니다. 자세한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니스프리 마이 바디 피치 바디 클렌저 30mL

이니스프리 마이 헤어 레시피 스트렝스 샴푸 30mL

이니스프리 마이 헤어 레시피 리페어링 컨디셔너 15mL

이니스프리 애플 씨드 클렌징 오일 1mL X 7ea

이니스프리 애플 씨드 딥 클렌징 폼 15mL

Journey 파우치 1ea

가이드 리플렛 1ea

 

 

 패키지를 열면, 제일 먼저 리플렛이 보이고, 아래쪽으로 파우치가 보입니다. 리플렛을 펼쳐보면,

 인도의 도시 델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담은 리플렛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구성을 보면서 ‘센스있다’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리플렛이 없었다면 ‘겨우 패키지 디자인만 가지고 인도 라고 이야기 한거야?’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니스프리가 추천하는 델리 여행’이라는 리플렛을 통해 패키지와 구성품간의 연관성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파우치의 모습입니다. 파우치의 색과 글자의 색이 잘 어울립니다. 지퍼 부분은 꽤나 견고하게 잘 만들어졌고, 무엇보다 질긴 재질로 만들어져있어서 물건을 가득 담고 다녀도 파우치의 찢어짐에 대한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왼쪽부터 마이 헤어 레시피 스트렝스 샴푸, 마이 헤어 레시피 리페어링 컨디셔너, 마이 바디 피치 바디 클렌저, 애플 씨드 딥 클렌징 폼, 애플 씨드 클렌징 오일입니다! 정말 여행 갈 때 들고 가기 딱 좋은 구성이네요. 가장 오른쪽 클렌징 오일 상자 안에는 7매의 클렌징 오일이 들어있습니다.

 

정리하며...

 

 이번 키트의 컨셉은 이니스프리가 진출해 있는 세계의 10개 지역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리플렛의 뒷면을 보면 어느나라에 진출해 있는지 더욱 잘 알 수 있는데요, 현재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싱가포르, 타이완, 말래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10개국의 테마로 각각 제작된 키트였고, 그 중 저는 인도를 테마로 한 키트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키트의 포장아트가 무척이나 아름답게 디자인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다음번 키트는 어떻게 제작될지 무척이나 기대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TLA였습니다!